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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:) 오늘은 해외여행 중 카드 결제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.


1. 반드시 카드 뒷면에 본인 서명

- 해외에서 카드결제 시 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거나, 결제할 때 서명과 다른 서명을 하면 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.

- 서명이 없는 카드는 분실/도난 당해 누군가 습득하여 내 카드를 사용하여도 카드사에서 보상받기 어렵습니다.

- 신용카드에 적혀 있는 영문 이름과 여권상 영문이름이 다를 경우 결제 거부 될 수 있으니, 꼭 여권 영문이름과 카드 영문이름이 같은지 미리 확인하여야 합니다.


2.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는 서브카드로 가져가기

- 동남아, 남미, 유럽 등 카드복제 사고가 많은 나라는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들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- 해외결제 수수료 / 페이백 우대 등 혜택이 있는 카드를 2~3장 만들어서 가져가면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-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들고 갈 경우 복제카드 방지를 위해 재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
3. 카드 계산 시 눈앞에서 결제 확인

- 카운터에서 계산해 온다고 하면서 몰래 카드 복제기로 카드를 복제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.

- 결제 시 반드시 기기를 바꿔치기하지 못하도록 눈앞에서 결제하는 것을 보고, 영수증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.

- 카드 복제 이외에도 결제 금액을 바가지 당했을 때 카드관리 소홀로 간주하여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. 


4.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

-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 시 해외에서 결제하면 원화가 아닌 현지화로 결제되어 카드수수료 절약 가능

- 온 / 오프라인 해외거래 모두 포함하며, 해외직구 이용의 경우 원화결제 시 승인이 거절됩니다.

- 사용 중인 카드사 앱 혹은 콜센터로 등록가능 하며 언제든지 해지 or 재신청이 가능합니다.


5. 24시간 콜센터 번호 알아두기

- 카드 도난 / 분실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지 경찰에 신고 전 먼저 카드사에 연락하여 정지신청을 합니다.

- 경찰에 신고했다고 카드 정지를 신청하지 않으면 카드 부정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.

- 결제 알림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고 사용하지 않은 곳에서 결제 알림이 오면 즉시 카드 콜센터에 신고합니다.

◎ 콜센터 번호를 외우기 어렵다면 카톡 내 메시지에 보내기 또는 메모장에 꼭 기록


6. 해외 ATM 이용 시 체크카드인지 확인

- 실수로 신용카드로 ATM 현금 인출 시 단기카드대출 (현금서비스)을 이용하게 되므로 체크카드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해외 ATM은 따로 안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
- 만약 실수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돈을 뽑았다면 현금서비스 이자 (최대 20%)가 매일 계산되니 빠르게 다시 입금해서 갚는 것이 이자수수료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.


7. IC칩 비밀번호 설정 여부 미리 확인

- 국내에서 IC칩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지만 해외 결제 시 이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- 보통 카드 비밀번호 4자리와 같은 번호로 설정되며 6자리인 경우 비밀번호 뒤에 00 추가

(ex. 비밀번호가 1234인 경우 ->  123400)

- 비밀번호 설정 되어있는지 출국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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